해외 최신 원서 종류(paperback, 하드커버, 킨들, 오디오북) 구매 팁

 

영문 원서 리딩의 장점 

 

 

개인적으로 해외 도서들을 읽을때, 원서로 읽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저자의 의도와 subtext 와 같은 뉘앙스들이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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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한 fact 위주의 기술적/ 논리적 문서들이라면 번역 과정에서 생기는 변화가 크게 없을테지만

문학 또는 비문학 중에서도 추상적인 개념이나 아이디를 주제로 다루고 있는 경우,

자전적인 어느 누군가의 말을 그대로 옮기는 경우라도

번역가에 따라 해석의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한 단어, 문장 때로는 전체 문맥의 정서가 이 작은 균열들만으로도 크게 달라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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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번역이란, 그것을 읽는 독자들이 속한 문화적, 사회적, 정서적인 맥락을 모두 고려하여

그들에게 가장 잘 받아들여지는 언어로 미묘한 뉘앙스를 살리되,

저자의 본 의도를 충실히 살려낸 방식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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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두 나라의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 일반 대중의 가치관과 성향, 정서들을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 부터 이루어진 작업 이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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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의 완벽한 번역서를 찾을 필요는 없지만,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책이거나, 좋아하는 저자의 저서라

그의 의도, 맥락을 포함하여 더욱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하고 싶다면

원서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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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종류별 특징 및 구매 팁

 

 

 

우선 국내에서는 온라인으로 원서를 구매하는 사이트가 몇개 있으나,

다양하게 모든 분야를 구비하고 있지 않고, 

 

특히 원서의 경우 최신 책들은 찾기 힘든 경우가 많아서

이 경우 아마존을 이용한 구매를 추천한다.

 

직구라고 하기에는 복잡한 절차가 없고 (카드가 등록되어 있으면 원클릭 구매도 가능)
해외에서 요즘 핫한 모든 도서들이 업데이트 되어 있으며,
국내 카드로도 얼마든지 결제가 가능하니 정말 쉽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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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에 들어가면 (www.amazon.com) 아래처럼 상단의 검색창에 원하는 도서 영문명을 검색하면 된다.

(종류를 All 대신 books 로 변경하여 검색하면 도서만 결과로 볼수 있다.)

 

 

하면, 해당 도서의 여러가지 포멧이 나오는데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구매하면 된다.

실물 책으로 구매할 경우 paperback을 추천하고, 한국까지 직접 배송되는 업체를 선택하여

배송비 포함하여 결제하면 일주일안에 도착하게 된다.

 

도서의 다양한 포멧들은 아래에 간략히 설명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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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원서 종류

 

hardcover

두꺼운 하드 커버 버젼으로, (한국 도서들은 대부분 하드 커버로 출간이 된다)

• 유명한 저자의 책의 경우 혹은 오래된 베스트 셀러의 경우 하드 커버 버젼과 paperback 두 가지다 출시되기도 한다.
• 국내로 배송 받을 경우 무게로 배송비 추가 charge가 있을수 있다.

 

paperback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읽는 책으로, 흔히 원서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얇고 가벼운 재질의 책이다.
• 글씨 크기도 우리나라 책들보다는 작지만 가벼워서 CARRY 하기에 정말 좋다.

 

 

 

Kindle

ebook 형태를 말하는데, 나처럼 킨들 디바이스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 Kindle format 을 선택하여 ebook을 다운받으면 곧바로 내 킨들에 전달되어 다운받을 수 있다.
• 혹 킨들이 없더라도 iphone/ ipad/ laptop 형태의 앱이 있으니, 앱을 다운받아서 읽으면 된다.
• physical book 보다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필요할때 마다 지웠다 다운받을 수도 있다.

 

(간혹 검색해보면 kindle, audible format 은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Audible

오디오 형태의 ebook으로, 외국에서는 Audible 앱으로 들으면 된다.

나는 Brene Brown, Elizabeth Gilvert 등 좋아하는 저자들의 책은 ebook과 audible로 꼭 구매하는데

 

• 평소 저자들의 영상을 자주 찾아보는 사람이라면, 그 저자의 평소 목소리 톤으로 생생히 들을수 있어서 재밌다.
• 영어 듣기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고, 미국의 경우 출퇴근 등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서 그 런 이동 시간이 활용하면 좋다.

나의 경우 웨이트가 만만한날(하체 아닌날.. ) 팟캐스트와 번갈아 듣는데,

자주 읽어서 내용을 이미 알고 있거나, 편히 들을수 있는 내용이면 그렇게 듣는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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