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목표 #하고싶은일 #자기인식 #재능찾기 #강점찾기
"평생 놀이처럼 재밌게 할 수 있는 그런,
나에게 꼭 맞는 커리어 없을까?"
안녕하세요. 노마드 엘 입니다. :)
저의 꽤 오랜 고민이기도 했던 생각이 하나 있어요.
<내가 좋아하면서도, 잘하면서도,
자동화된 수익을 가져다 줄수 있을만큼
profitable 하고 또 참으로 가치있고
함으로 가슴이 벅찬 그런 의미있는 진짜 내 일>
을 하고 싶다 - 는 것.
어떤 사람은, 이 세상에 그런 일이 어딨냐며
'일은 먹기 살기 위해서 하는거고,
좋아하는건 취미로 하는거다' 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저는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따라,
각자가 가진 믿음 그대로 삶이 펼쳐진다> 는 것을
알기에 반드시 답이 있다는 것을 믿고
오랜 시간 그 질문을 가지고 있었어요.
지금은 모르더라도, 알고자 하면 그 Clue 들이
사람을 통해, 사건을 통해, 또 상황을 통해 반드시 눈 앞에 나타나게 될 거라고 말이에요.
이키가이: 개인으로서도, 전체의 일부로서도 충만하고 의미있는 <삶의 목적>을 가지는 것
그리고 몇일뒤, 동생이 보내준 유투브 영상을 보는데
알고리즘의 추천으로 IKIGAI 라는 메소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관련 도서부터 조금 더 자세히 알아봐야 겠지만,
보자마자 저의 흥미를 끌었던 건
그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이 한 문장이었어요.
IKIGAI
is a Japanese concept of 'A reson for being' -
Having a purpose of life that fulfills not only your desires but the world's needs as well
이키가이 는 '존재의 이유'
즉, 나 개인의 꿈이지만 이 세상에 꼭 필요한 무엇을 함으로써
개인으로서 전체의 일부로서도 충만하고 의미있는 <삶의 목적>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현실에만 삶을 맞추거나, 무작정 이상을 따를때의 <Risk 리스크>
우리 대부분은 나의 적성과 흥미를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떠밀리듯이 대학을 가고, 공모전엘 나가고, 회사엘 들어가고
그렇게 이미 만들어진 틀로 내 삶을 구겨 넣죠.
하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선택만 하는것도
막연히 이상을 따르는것에도 분명한 리스크가 존재해요.
중도에서 충만한 <Solution 해결책> 찾는 법
어느 한 분야에만 치우치면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순수했던 꿈이 생업으로 흐려지기도 하고
물질적으로는 아주 풍족한데, 마음과 정신이 왠지 공허한
어느 쪽으로나 중요한 무언이 빠진듯한 삶을 살게 되므로,
아래와 같은 벤다이어 그램 형태의 ideation 을 통해 그 해결책을 찾아 보는 거에요.
4가지 섹션에 해당하는 답들을 적어보고,
그 모두를 포괄하며 공통이 되는 교집합을 찾는 것.
적을때는 오랜 고민 없이 바로 생각나는 것들을 자유롭게 적어보면 되는데
각각의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내가 좋아하는 것들
2. 내가 잘하는 것
3. 돈이 되는 것
4. 세상에 필요한 것
혼자하는 작업 예시
저는 QAT(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 이라는
혼자만의 루틴을
10년이상 해왔고, 생각을 관찰하고
깊이 들어가서 말로 표현해 내는 법에 익숙한데요.
그래서 재미있을거라 생각하고는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아아를 텀블러에 담아
볕이 잘드는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진에는 해가 져서 어둑어둑하네요)
가방에서 무지의 노트 한 권, 제일 좋아하는 펜
한 자루를 꺼내 들었어요.
저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보니까
술술 써지기도 했고, 키워드들만 대충 뽑아봐도
칸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다 적어 놓지는 못했는데, 적을때의 포인트라면
특히 <내가 잘하는것> 을 적을때는
남들의 피드백을 통해 의외의 사실로 알게 되는 부분들이 있으니 여지를 남겨 두고 적는게 좋아요.
(우리는 종종 나에게는 너무나 평범하고 당연하지만, 남들에게는 특별한 그런 작은 재능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거든요)
쭉쭉 넘어가서 <돈이 되는 부분>을 적는
순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 당황스럽게도 이 전 섹션들에 적었던 내용들과 연결이 바로 되지 않았어요.
세상이 원하는 것과 연결하려고 보니,
어렴풋이 겹치기는 하는데
비전의 형태로 조금은 모호한 교집합이 생기기도 했고요.
비전이란, 나의 목표를 통해 궁극적으로 내가 이루고자 하는 의도를 뜻해요.
가령 '나는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배우는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 고 하고
사업을 구상한다면, 이 후 이 사람이 선택할 플랫폼, 상품의 서비스, 계약의 조건 등은
그 맥락을 따라서 설정이 되겠죠.
비전을 가장 잘 살릴수 있는 방향으로요.
사업을 진행하는 와중에 팀내 갈등이 생기거나,
선택의 기로에 서있을때에도 이 기준이 명확하다면
가장 중요한것을 우선순위로 보다 빠르고 명확한 결정을 할 수 있어요
비전은 내가 나아가는 방향성이기도 하고 어떤 기준이 되기 때문에
사업이든 꿈이든 목표에 대하여
명확한 의도, 곧 비전을 갖는 것은 이후의 나의 모든 선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마만큼 곰곰히 생각해봐야 하는 중요한 일이에요
비전 설정하는 법 & 예시
오랜 시간 마음을 정제해 나가고,
머리와 가슴으로 고민해서 얻게된
저의 비전은 이것이었어요.
아마도 한 5-7년전쯤부터 대략 알고는 있었던 비전인데
(명확하게 한 마디로 정의할 필요가 있어요.
고민 중입니다 :)
달라진것이 있다면 머리 속이 다음과 같이 말끔이 정리되어 있다는 거였어요.
1) 이 명확한 의도가 있기에 --> 비전& 가치& 목적 설정
2) 내가 잘할수 있는 일들을 기반으로 --> 방법 설정 (플랫폼,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으로 연결)
3) 행동하고 행동 할 것! --> 아주 작은 단계부터 결과물을 내며 수정& 보완하며 성장하는 것.
방법을 알고자 하면, 주위에서 그 방법들을 자연스레 발견하게 되기 때문에.
실제로 저는 이 의도를 가진 후 지난 몇 년간,
global audience 를 가진 Model Business 의
예시들을 아주 많이 보았어요.
특히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졌거나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을요.
(기분 좋은 용기가 불끈 불끈 )
그래서 혹 나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뭘해야할지 전혀 모르겠다 하는 고민이 있다면
어떤 방식이든 생각을 머리 밖으로 꺼내어 놓고
도식화 해보는 방법을 추천해요.
꼭 이 벤다이어 그램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마인드 매핑 해볼수도 있고요 :)
가장 중요한 하나, 지금 바로 행동 할 것!
그런 후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다음의 두 가지. 꼭 잊지 마시고 앞으로 쭉쭉 나아가보시기를 바라요.
두려움에도 행동해보고 나니까 깨닫게 된건,
몸을 먼저 움직여서 행동부터 하고 나면 두려움은 사라진 다는거거든요.
" 영감이 떠오른다면 주저없이 바로 행동할 것.
그리고 두려움이나 의심이 들지라도,
결과에 시선을 고정할 것."
에필로그
내게 가장 간절한 그 삶을 매일 만들어가는
오늘이 되기를.
무의미하게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면서
삶이 가는 것을 답답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학생이자 직장인이자
그저 나, 인 우리 모두를 위해 글을 써요.
빛나는 당신을 응원하는,
노마드 엘
"The best way to predict your future is to crea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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